안녕하세요!
오늘은 여러분의 다낭 여행의 첫 발걸음, 바로 항공편 선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출발하기전에... 여러분의 지갑은 준비되셨나요?
1. 국적기 vs 저가항공: 하늘 위 격전지
국적기: 고급진 맛
- 장점:
- 넓은 좌석, 맛있는(비빔밥 최고) 기내식, 친절한 승무원
- 인천공항에서 직항 운항 (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)
- 수하물 무료 제공 (보통 23kg)
- 단점:
- 가격이 비쌈 (왕족 아니면 주의요)
- 꿀팁:
- 마일리지 적립! 나중에 공짜로 날아갈 수 있어요.
- 항공사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마일리지 적립
저가항공: 가성비의 결정체
- 장점:
- 저렴한 가격 (국적기의 절반 이하도 가능)
- 다양한 출발지 (부산, 대구, 청주 등)
- 단점:
- 좁은 좌석, 유료 기내식 (배고픈 건 참아도 돈 나가는 건 못 참지)
- 좌석 예약도 기내식도 수하물도 별도 결제 필요(움직이면 다 돈이여)
- 꿀팁:
- 수하물은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공항보다 저렴해요.
- 기내식? 공항에서 샌드위치 사가세요. 더 맛있고 저렴해요!
실제 가격 비교 (2024년 7월 기준, 왕복)
- 대한항공: 약 70만원 ~ 100만원
- 제주항공: 약 30만원 ~ 50만원
- 비엣젯항공: 약 25만원 ~ 45만원
"아 진짜요? 국적기 타면 제 지갑이 비행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가리 될 것 같은데요?"
맞아요, 근데 잠깐! 비즈니스석 vs 이코노미석 비교도 해봐야겠죠?
2. 비즈니스 vs 이코노미: 천국과 지옥 사이
비즈니스석: 하늘 위의 VIP룸
- 장점:
- 넓은 좌석 (거의 침대급)
- 프라이빗한 공간
- 고급 기내식과 무한리필 샴페인 (취해서 다낭 도착할 수도...)
- 단점:
- 가격이 이코노미의 3~5배
- 돈 많은 척하다가 파산할 수 있음
- 꿀팁:
-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하면 가성비 최고!(마일리지 모아서 업그레이드 할려면 평상시에 카드를 얼마나...)
- 장거리 야간 비행 시 추천 (꿀잠 보장)
이코노미석: 서민의 왕도
- 장점:
- 저렴한 가격
- 비행기 타는 맛(?) 제대로 느낌
- 단점:
- 좁은 좌석 (다리 저림 주의보)
- 옆 사람과의 불편한 팔걸이 전쟁(통로석은 옆자리들 화장실 갈때마다 스쿼트...)
- 꿀팁:
- 체크인 시 비상구 좌석 요청 (다리 뻗을 공간 있음)
- 비행기 뒷좌석 선택 시 빈자리 확률 UP!
"비즈니스석요? 제 통장이 들으면 웃을 것 같아요...."
맞아요, 근데 가끔은 인생 한 방! 비즈니스석도 좋답니다.
3. 실전 팁: 항공권 구매의 고수가 되자!
- 시기별 특성:
- 성수기 (7-8월, 12-1월): 최소 3개월 전 예약 필수
- 비수기 (2-3월, 9-10월): 한 달 전에 예약해도 OK
- 가격 비교 사이트 활용:
- 스카이스캐너, 카약 등 활용
- 항공사 공식 사이트와 비교 필수 (항공사 특판의 경우 때때로 더 저렴할 수 있음)
- 결제 꿀팁:
- 해외결제 수수료 없는 카드 사용
- 항공사 제휴 카드로 추가 할인 혜택
- 비행 시간 선택:
- 새벽 비행기: 저렴하지만 공항에서 숙소 이동 불편(호텔에서 픽업 되는지 확인해야해요)
- 저녁 비행기: 다음날 아침 도착으로 일정 효율적(꿀잠자는 사이 도착했네?)
- 다낭 공항 도착 후:
- 그랩(Grab) 앱 사용: 택시보다 저렴, 정찰제라 가격 흥정 노노
- 공항 버스: 가장 저렴, 하지만 시간 오래 걸림(타는 것 자체가 큰 도전)
"자, 이제 항공권 끊으러 고고?"
아직이에요!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!
4. 최후의 결정: 당신의 선택은?
- 예산 빠듯 + 모험심 충만:
- 저가항공 + 이코노미 = 배낭여행의 정석
- 추천 루트: 수원, 부산 → 다낭 (비엣젯, 에어부산, 진에어 등)
- 편안한 여행 원한다면:
- 국적기 + 이코노미 = 안정적 선택
- 추천 루트: 인천 → 다낭 (대한항공, 아시아나)
- YOLO! 인생 한방!:
- 국적기 + 비즈니스 = 럭셔리의 결정체
- 추천 루트: 인천 → 다낭 (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)
"결국 다 좋은데 내 지갑이 선택하겠네요..."
맞아요, 지갑의 선택이 곧 여러분의 선택!
그래도 어떤 선택을 하든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.
자, 이제 정말 항공권 예매하러 갑시다!
다음 챕터에서는 다낭 도착 후 어디로 갈지, 어떻게 갈지 알아보도록 할게요.
그럼 이만 총총...
아! 비행기 타고 총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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